
현대 기업은 정보 자산이 곧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.하지만 아무리 철저한 보안 체계를 갖추고 있어도, 완벽한 방어는 불가능합니다.사이버 공격은 예고 없이 다가오며, 조직 내부의 방심 하나로도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그렇기 때문에 사고 발생 ‘이후’가 아닌 ‘직후’가 더 중요합니다.특히 침해 사고 발생 후 60분, 이 한 시간은 전체 대응 프로세스를 결정짓는 분기점이 됩니다.많은 기업이 침투 사실을 확인한 후에도 정확한 판단을 내리지 못해 초기 대응에 실패하고,이로 인해 조사 및 복구가 더욱 어려워지는 상황을 반복합니다.이번 글에서는 보안 사고 직후 실무자가 따라야 할 대응 절차를 실제 사고 발생 흐름에 맞춰 정리합니다.이는 단순한 매뉴얼이 아니라,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디지털..